스타트업 CTO에서 대기업 개발자로
3년간 CTO로 일하던 스타트업이 M&A 됐다. 그리고 카카오로 이직했다.
달라진 것
의사결정 속도
스타트업: 점심 먹으면서 결정 대기업: 회의 → 리뷰 → 승인 → 결정 (최소 1주)
코드 리뷰
스타트업: "LGTM" 끝 대기업: 정말 꼼꼼하게 본다. 덕분에 많이 배운다.
온콜
스타트업: 24시간 내가 담당 대기업: 로테이션. 일과 후에 쉴 수 있다(!)
좋은 점
- 대규모 트래픽 경험 (스타트업에선 못 해봄)
- 체계적인 코드 리뷰 문화
- 동료 개발자들의 수준
아쉬운 점
- 내가 만든 기능이 언제 나갈지 모름
- 전체 시스템을 파악하기 어려움
- 회의가 많다
결론
정답은 없다. 지금 내게 필요한 게 뭔지 고민하고 선택하면 된다.